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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운트 판매입력, 주문서에 품목명만 온다면: 지난 이력 대조를 중원 AI 도우미(이카운트 MCP)에 맡기는 순서

2026-11-02 · 중원랩스가 작성한 ERP 실무 인사이트입니다.

이카운트 판매입력 AI 도우미 대표 이미지: 주문엔 품목명만, 규격은 지난 이력에서 — AI가 초안을 만들고 담당자가 승인
이 글은 중원랩스(중원컨설팅)가 고객사와 진행한 이카운트 컨설팅·중원 AI 도우미 도입 기록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글입니다. 거래처·품목 이름과 수량, 기간은 모두 설명을 위한 예시이며, AI 앱과 이카운트 연동 범위는 2026년 11월 기준입니다.

주문은 매일 들어오는데 이카운트 판매입력이 늘 밀리는 회사가 있습니다.

거래처에서는 "원료 A 10개, 원료 C 5개"처럼 품목명만 적어 보내지만, 이카운트는 원료 A가 1호, 2호, 특품으로 따로 등록돼 있습니다. 담당자는 판매현황을 열어 이 거래처의 구매 실적을 찾고, 판매입력 창으로 돌아와 품목을 하나씩 입력합니다.

문제는 주문 한 건에 품목이 열 줄을 넘고, 그런 주문이 하루 종일 이어진다는 점입니다. 숙련된 담당자는 거래처별 규격을 머리로 기억하지만, 새로 온 직원은 같은 대조에 몇 배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AI가 알아서 입력해 주면 좋겠다"는 요청이 나옵니다.

핵심 요약

주문서에 품목명만 오는 이카운트 판매입력은, 거래처의 지난 판매 이력을 이카운트에 모아 두고 중원 AI 도우미가 그 이력에서 규격과 단가를 찾아 판매입력 초안을 만들게 하면 빨라집니다. 저장은 담당자가 초안을 확인하고 승인한 건만, 이카운트 공식 API로 합니다.

입력이 느려지는 지점은 두 곳입니다.

① 주문서의 품목명만으로는 규격이 정해지지 않음

② 판단 근거인 지난 이력이 다른 화면에 있거나 아예 이카운트에 없음

두 원인을 나란히 놓고 보면, 필요한 것은 AI가 사람 대신 입력해 주는 일이 아니라 흩어진 이력을 입력하는 자리까지 가져오는 일이라는 점이 드러납니다. 그래서 사례 고객사는 이력부터 이카운트에 모았습니다. 이전 프로그램에 남아 있던 판매 이력을 옮겨 오고, 판매입력 화면에서 거래처의 지난 거래를 바로 불러 볼 수 있게 맞췄습니다.

그 위에 중원 AI 도우미를 연결했습니다. 담당자가 정리한 주문을 넘기면 AI 도우미가 그 거래처의 최근 이력에서 규격과 단가를 찾아 판매입력 초안으로 보여 주고, 담당자가 확인해 승인한 건만 이카운트에 저장됩니다. 규격을 고른 근거가 초안에 함께 붙어 오기 때문에, 거래처별 규격을 아직 외우지 못한 새 직원도 같은 기준으로 입력할 수 있게 됐습니다.

결과적으로 담당자의 일은 두 화면을 오가며 이력을 찾아 확인하는 일에서, 초안을 확인하고 승인하는 일로 바뀌었습니다. AI가 규격을 잘못 짚더라도 저장 전에 사람이 한 번 보기 때문에, 틀린 전표가 장부에 쌓이지 않습니다.


1. 현장에서 본 증상: 주문 한 건마다 지난 이력을 다시 확인합니다

설명을 위해 주문 한 건을 정해 두겠습니다. 거래처 B상사가 메신저로 "원료 A 10, 원료 C 5, 원료 D 3"을 보냈다고 하겠습니다(예시).

이카운트에는 원료 A가 원료A-1호, 원료A-2호, 원료A-특품 세 코드로, 원료 C는 원료C-일반, 원료C-특품 두 코드로 등록돼 있습니다. 이 글은 이 주문 한 건을 끝까지 따라갑니다.

도입 전 담당자의 처리 순서는 이렇습니다.

  • 메신저 주문을 메모지나 엑셀에 옮겨 적습니다.
  • 판매현황에서 거래처를 B상사로 걸고 기간을 넓혀 조회한 뒤, 원료 A를 어느 규격으로 팔았는지 찾습니다.
  • 판매입력 창으로 돌아와 원료A로 검색하고, 세 코드 가운데 하나를 고릅니다. 원료 C와 D도 같은 과정을 반복합니다.
  • 단가는 품목 기본단가가 들어오지만, 거래처별로 달리 받던 단가가 있으면 다시 확인합니다.

시간이 가장 많이 드는 부분은 입력이 아니라 대조입니다. 실제로 한 현장에서는 주문당 품목이 열 줄을 넘었고, 규격 판단이 신규 입사자가 가장 힘들어하는 일로 꼽혔습니다. 같은 이름 아래 규격이 나뉘는 업종이라면 업종이 달라도 같은 모양이 나타납니다.

이런 흐름에서 "AI를 붙이면 되겠다"는 결론부터 내리면 순서가 어긋나기 쉽습니다. 

림 1. 판매입력이 느려지는 두 지점 — 설명용 도식, 거래처·품목 이름과 수량은 예시입니다.

2. 진단: 판매입력이 느려지는 두 지점

2. 진단: 이카운트 판매입력이 느려지는 두 지점

① 주문서의 품목명만으로는 규격이 정해지지 않습니다

거래처는 자기 회사에서 부르는 이름으로 주문합니다. B상사에게 원료 A는 늘 쓰던 그 원료 A이고, 몇 호인지는 적을 이유가 없습니다.

반면 이카운트의 품목코드는 규격 단위로 나뉘어 있어야 재고와 단가가 맞습니다. 이 간극을 메우는 것이 "이 거래처는 이걸 사 갔다"는 이력입니다.

그래서 규격을 품목코드에서 빼 버리는 것은 답이 아닙니다. 코드를 합치면 입력은 쉬워지지만 재고와 단가가 섞입니다. 사례 고객사도 규격 체계는 그대로 두고, 이력에서 규격을 찾아 주는 쪽을 개선했습니다.

② 판단 근거가 다른 화면에 있거나, 아예 이카운트에 없습니다

이력은 판매현황에 있고 입력은 판매입력에서 합니다. 창 두 개를 오가며 대조하는 구조 자체가 시간을 씁니다.

더 큰 문제는 타 ERP에서 이카운트로 이전했을 경우 입니다. 이전 프로그램의 판매 이력이 이카운트에 올라와 있지 않으면, 사람도 AI도 이카운트 안에서는 근거를 찾을 수 없습니다.

실제로 사례 고객사도 과거 데이터의 이관을 마친 뒤에야 고객의 의도에 맞게 전표가 생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도구보다 데이터가 먼저라는 점을 그대로 보여 준 장면입니다.

느려지는 지점현장에서 보이는 모습먼저 확인할 것처방 방향
① 품목명만 오는 주문같은 이름의 규격 코드를 매번 골라야 함규격이 품목코드로 나뉘어 있는가코드는 유지, 이력에서 규격을 찾도록
② 근거가 다른 화면·없음판매현황과 판매입력을 오감, 신규 직원이 판단 못 함이전 프로그램 판매 이력이 이카운트에 있는가거래내역보기 세팅, 과거 이력 이관
표 1. 판매입력이 느려지는 두 지점과 점검 순서 (설명용 정리)

3. 설계 판단: AI에게 판매입력 판단을 맡길 것인가, 근거를 모으게 할 것인가

판매입력이 느려지는 두 지점을 고치기 전에 던져 볼 질문이 있습니다. "AI가 규격을 정해서 바로 저장하길 기대하십니까?"

여기서 길이 둘로 나뉩니다.

  • AI가 정하고 저장까지 하는 구조: 빠르게 보이지만, AI가 규격을 잘못 짚었을 때 틀린 전표가 그대로 쌓입니다. 왜 그렇게 판단했는지 추적하기도 어렵습니다.
  • AI가 근거를 모아 초안을 내밀고 사람이 승인하는 구조: AI는 이력에서 후보와 단가를 찾아 판매입력 초안을 만들고, 담당자가 확인한 뒤 승인한 건만 저장합니다. 한 단계가 남지만 틀린 전표가 쌓이지 않습니다.

사례 고객사는 두 번째 구조를 택했습니다. AI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판단 근거를 갖춰 내밀면 사람이 정하는 구조입니다.

승인 전 검수 단계는 오히려 고객사 쪽에서 먼저 요구했습니다. 주문을 직원이 한 번 검수해 정리한 뒤 AI에 보내고, AI가 "이대로 입력할까요?"라고 물으면 사람이 승인하는 흐름을 고객사가 직접 그렸고, 메신저를 바로 연결하는 것도 원하지 않았습니다. 검수 단계는 타협이 아니라 설계입니다.

구분이카운트 기본 기능중원 AI 도우미별도 개발
맡는 일거래처별 과거 거래를 전표로 불러오기, 조회 기간 기본값말로 조회, 이력 기반 후보 찾기, 판매입력 초안회사 전용 화면, 대량 일괄 처리
예시 주문에서B상사 과거 거래에서 원료A-1호 줄 선택"B상사 주문 넣어 줘" → 세 줄 초안 제시쇼핑몰 주문 수백 건 한꺼번에 전표화
사람이 하는 일줄 선택과 저장초안 확인과 승인예외 건 확인
준비 조건세팅·교육이력 데이터, AI 앱 유료 계정요구사항 정리, 견적

표 2. 기본 기능, 중원 AI 도우미, 별도 개발이 맡는 범위 (설명용 정리)

어느 쪽이 정답이라기보다, 주문의 모양과 입력하는 사람이 답을 정합니다. 주문이 하루 몇 건이고 담당자가 거래처를 다 외우고 있다면 거래내역보기만으로 충분할 수 있습니다.

주문이 많고 담당자가 자주 바뀐다면 AI 도우미가 대조를 덜어 줍니다. 수백 건이 정해진 형식으로 한꺼번에 들어온다면 AI보다 정해진 규칙의 일괄 처리가 맞습니다.

 API와 RPA 중 어떤 자동화를 고를지는 이카운트 API·RPA 자동화, 개발 전에 확인할 7가지에서 따로 정리했습니다.


이카운트 MCP 연결 구조를 이해해 두면 판단이 쉬워집니다

중원 AI 도우미는 MCP 방식으로 Claude Desktop이나 ChatGPT 데스크톱 앱에 이카운트를 연결하는 범용 도구입니다. 담당자가 AI 앱에 말로 묻거나 정리한 주문을 넘기면, 연결한 이카운트 계정의 권한 안에서 조회하고 판매입력 초안을 만듭니다. 흔히 말하는 이카운트 MCP는 이렇게 AI 앱이 MCP 표준으로 이카운트를 불러 쓰게 하는 연결 방식을 가리킵니다. 저장은 이카운트 공식 API로만 합니다.

중원 AI 도우미를 검토할 때 자주 나오는 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MCP: AI 앱이 외부 프로그램을 불러 쓰도록 만든 표준입니다. 중원 AI 도우미는 이 방식으로 Claude Desktop이나 ChatGPT 데스크톱 앱에 이카운트를 연결합니다. 별도 웹사이트에 들어가 쓰는 것이 아니라, 이미 쓰는 AI 앱에서 이카운트를 부르는 구조입니다.
  • AI 앱 계정: 질문을 해석하는 일은 회사가 쓰는 AI 앱이 합니다. 그래서 Claude 또는 ChatGPT 유료 계정이 전제입니다. 상담에서 이걸 빠뜨리면 안내만 하고 테스트는 못 하는 일이 생깁니다.
  • 권한: AI가 볼 수 있는 범위는 연결한 이카운트 계정의 권한을 그대로 따릅니다. 영업 담당 계정으로 연결하면 그 계정이 볼 수 있는 화면까지만 봅니다.
  • 자료의 위치: 이카운트 로그인 정보는 설치한 PC에만 저장되고, 조회·입력 자료는 그 PC에서 처리됩니다. 다만 질문과 조회 결과는 답을 만들기 위해 쓰는 AI 서비스로 전달됩니다. 외부 AI 사용이 어려운 회사라면 이 부분부터 따로 검토합니다.
  • 공식 API: 이카운트가 공개한 연동 통로입니다. 저장은 이 통로로만 합니다.
  • 내부 API: 이카운트 화면이 내부적으로 쓰는 비공개 통로입니다. 중원 AI 도우미는 이 통로를 쓰지 않습니다.

    이카운트가 내부를 바꾸면 이를 쓰는 모든 회사에서 동시에 오류가 나고, 그 원인을 고객에게 설명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개발 과정에서 비정식 호출이 반복 오류로 잡힌 일을 겪고 나서 세운 원칙입니다.

중원 AI 도우미 연결 구조(읽기·쓰기·승인) — 설명용 도식

범위는 좁게 정할수록 빠르게 자리 잡습니다

중원 AI 도우미에 맡길 범위도 처음부터 넓히지 않았습니다. 사례 고객사와 정한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검색 기준은 거래처 단위: "B상사의 이력에서 원료 A를 찾는다"까지만 하도록 했습니다. 품목 단위로 전체 거래처를 조회하게 하면 후보가 많아지고, 후보를 고르는 팝업 로직이 복잡해집니다. 팝업 선택이 필요해지는 지점이 복잡도가 크게 높아지는 지점입니다.
  • 조회 기간은 실무가 쓰는 만큼: 1년 치를 조회하면 데이터가 불필요하게 커집니다. "최근 2~3개월이면 충분하다"는 답을 실무자에게서 받아 그 범위로 정했습니다. 단가가 정해진 날짜에 바뀌는 회사라면 기간을 너무 길게 잡으면 옛 단가가 후보로 섞인다는 점도 고려합니다.
  • 읽기와 쓰기를 나눕니다: 이력을 읽는 쪽은 조회 결과를 가져와 바깥에서 거르고, 쓰는 쪽은 승인된 결과만 이카운트가 공개한 정식 연동 통로(공식 API)로 보내게 했습니다. 이카운트 안을 건드리는 자동화는 최소로 줄였습니다.

4. 실행 순서: 판매입력을 누가, 무엇으로 하게 됐는가

설계가 정해진 뒤 사례 고객사는 판매입력 순서를 사람과 도구에 맞춰 나눴습니다. 예시 주문을 기준으로 현재 운영 중인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거래내역보기 세팅 (관리자, PC): 판매입력의 거래내역보기 조회 기간 기본값을 최근 3개월(예시)로 저장해 두었습니다. AI 도우미를 쓰지 않는 직원도 이것만으로 대조가 줄었습니다.
  2. 과거 판매 이력 이관 (컨설턴트, 엑셀 업로드): B상사에 원료 A를 어느 규격으로 팔았는지가 이카운트에 있어야 다음 단계가 동작하기 때문에, 이관을 먼저 마쳤습니다. 방법은 6장에서 다룹니다.
  3. AI 앱 준비와 설치 (입력 담당자 PC마다): 유료 AI 앱 계정을 확인하고, 담당자 PC에 한 대씩 설치했습니다. 운영체제 업데이트가 밀린 PC는 설치 전에 업데이트부터 끝내 두는 편이 일정이 덜 밀립니다.
  4. 주문 정리 (입력 담당자): 메신저나 문자 주문을 확인해 "B상사 원료 A 10, 원료 C 5, 원료 D 3"처럼 텍스트로 정리합니다.
  5. 초안 받기 (AI 도우미): AI 도우미가 B상사의 최근 이력에서 원료A-1호, 원료C-특품, 원료D 후보와 당시 단가를 찾아 판매입력 초안 세 줄을 보여 줍니다. 후보가 둘 이상이면 먼저 되묻습니다.
  6. 승인과 저장 (입력 담당자): 줄마다 확인하고 승인하면 그때 공식 API로 판매입력에 저장되고, 전표번호가 돌아옵니다.
사람·도구별로 나눈 실행 순서 — 예시 주문 기준 설명용 도식

이렇게 나눈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거래내역보기 세팅(1번)과 과거 판매 이력 이관(2번) 없이 AI 앱 설치(3번)부터 하면, 중원 AI 도우미가 근거 없이 후보를 내놓거나 아무것도 찾지 못합니다. 도구부터 설치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합니다. 그래도 이카운트 기준과 이력이 먼저입니다.

주문서 단계를 거칠지도 이때 정합니다. 판매입력에 매출 확정과 세금계산서 발행이 걸려 있고 주문 관리가 따로 필요 없는 회사라면 판매입력으로 바로 가는 편이 단순합니다. 사례 고객사도 같은 이유로 주문서 단계를 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반대로 주문 잔량이나 분할 출고를 관리해야 하는 회사라면 주문서 단계를 남겨 둡니다.

주문 사진을 바로 읽게 할지도 판단할 지점입니다. 인쇄된 주문서는 글자 인식이 비교적 잘 되지만, 손글씨 메모는 틀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례 고객사는 처음부터 사진 인식에 기대지 않고, 직원이 텍스트로 옮겨 붙이는 주문 정리(4번) 단계를 차선책으로 먼저 정해 두었습니다. 상담에서도 이 차선책을 먼저 꺼내자 "논리적으로는 안 될 게 없다"는 반응으로 바뀌었습니다. 리스크는 숨기기보다 먼저 꺼내고 대안을 함께 내미는 편이 결정을 앞당깁니다.

5. 검증: 실제 주문 한 건을 초안부터 저장까지 시험한 뒤 현장에 적용했습니다

설치가 끝났다고 바로 전 직원에게 넘기지 않았습니다. 이력이 충분히 쌓인 거래처 하나를 골라, 실제 주문 한 건을 초안부터 저장까지 시험해 봤습니다. "설치했다"와 "현장 주문에서 맞는 후보가 나온다"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시 주문(B상사, 세 줄)을 흘릴 때 단계마다 확인한 항목은 이렇습니다. 같은 도입을 하는 회사라면 그대로 써도 되는 점검표입니다.

  1. 조회 단계: AI 도우미에게 "B상사 최근 3개월 판매현황 보여 줘"라고 묻고, 같은 조건의 판매현황 화면과 합계가 맞는지 봅니다.
  2. 초안 단계: 세 줄짜리 초안의 품목코드와 단가를 거래내역보기로 같은 주문을 넣었을 때의 결과와 줄마다 대조합니다.
  3. 되묻기 확인: 이력에 규격이 두 가지 이상 섞인 품목을 일부러 넣어, AI가 임의로 고르지 않고 되묻는지 봅니다.
  4. 저장 단계: 승인 후 받은 전표번호로 판매현황에서 전표를 열어 거래처, 품목, 수량, 단가를 확인합니다.
  5. 중복 확인: 같은 요청을 한 번 더 했을 때 전표가 두 번 저장되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사례 고객사와도 시연 단계에서 AI 조회 결과를 이카운트 원래 화면과 대조해 맞는지부터 확인했습니다. 조회가 맞아야 초안을 믿을 수 있습니다.

검증을 마친 뒤에는 실제로 들어오는 주문을 몇 주 동안 그대로 넣어 보는 병행 기간을 거쳐 현장에 적용했습니다. 이 기간에 나온 오류와 요청을 어디로 받을지도 미리 정해 두었습니다.

오류 접수를 의사결정자가 있는 단체방에 섞으면 결정 대화가 묻히고, 실제보다 불안정하다는 인상을 줍니다. 오류는 별도 상담 창구로, 결정은 단체방으로 나누는 편이 낫습니다.

6. 기존 데이터 정리: 이카운트로 판매 이력 이관하기

중원 AI 도우미의 성능은 결국 이카운트에 쌓인 판매 이력의 품질을 따라갑니다. 그래서 전환기의 회사라면 이관 방식이 도입 일정을 좌우합니다. 다른 프로그램이나 엑셀에서 옮겨 올 때의 검증 기준은 더존 iCUBE·엑셀에서 이카운트로 데이터 이관하는 체크리스트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사례 고객사와 지킨 기준은 이렇습니다.

  • 형식 샘플부터 확인받습니다. 판매입력 업로드 형식으로 몇 건을 먼저 변환해 보여 드리고, 확인을 받은 뒤 전체를 올립니다. 형식이 틀린 채 전부 올리면 다시 할 작업도 전부가 됩니다.
  • 확인 요청은 사람에게 직접 합니다. 단체 채팅방에 샘플을 올려 두는 것은 발송이지 전달이 아닙니다. 실제로 단체방에 올린 형식 샘플이 몇 주 동안 확인되지 않다가, 담당자에게 전화 한 통을 한 뒤 며칠 만에 확인과 업로드가 끝난 적이 있습니다.
  • 판매 이력부터, 구매 이력은 그다음입니다. AI 도우미가 판매입력 초안을 만들려면 판매 이력이 먼저 필요합니다. 구매입력도 형식이 같다면 같은 방식으로 이어서 올립니다.
  • 이관 범위는 메뉴와 기간 두 축으로 정합니다. "있는 건 다 옮긴다"는 항목 범위의 답이고, "몇 월까지 옮긴다"는 기간의 답입니다. 둘을 따로 확인하지 않으면 중간에 범위가 충돌합니다.
  • 소량 시범 이관은 권하지 않습니다. 이관 공수는 건수보다 메뉴 수에 따라 갑니다. 30건이든 200건이든 메뉴별로 서식을 바꾸는 작업은 같습니다(예시).

    테스트가 목적이라면 이관하지 말고 이카운트에 임시로 몇 건 등록해 시험하는 편이 낫습니다.

  • 규격 체계는 이관 전에 정합니다. 같은 원료를 규격별 코드로 둘지, 품목명에 규격을 병기할지, 상세 항목으로 뺄지를 먼저 정해야 이력과 코드가 맞물립니다. 이관 뒤에 바꾸면 이력의 코드가 다시 어긋납니다.

마치며: 우리 회사 주문 입력 흐름 점검하기

판매입력이 늘 밀리는 회사를 보면 AI가 없어서라기보다, 대조에 필요한 근거가 흩어져 있거나 이카운트에 아직 올라와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래 질문에 답해 보시면 어디부터 개선할지 보입니다.

  • 거래처가 보내는 주문에 규격이 적혀 옵니까, 품목명만 옵니까?
  • 판매입력할 때 거래내역보기를 쓰고 있고, 조회 기간 기본값을 정해 두었습니까?
  • 이전 프로그램의 판매 이력이 이카운트에 올라와 있습니까?
  • 같은 품목의 규격이 품목코드로 나뉘어 있습니까, 담당자 기억으로 구분합니까?
  • 입력 담당자 PC에 Claude나 ChatGPT 유료 계정을 쓸 수 있습니까? 외부 AI 사용을 막는 사내 정책은 없습니까?
  • AI가 만든 초안을 누가 확인하고 승인할지 정해져 있습니까?

자주 묻는 질문

Q. 이카운트 MCP는 무엇인가요?

AI 앱이 MCP 표준으로 이카운트를 불러 쓰게 하는 연결 방식입니다. 중원 AI 도우미는 이 방식으로 Claude Desktop이나 ChatGPT 데스크톱 앱에 이카운트를 연결해 조회와 판매입력 초안을 처리합니다. 저장은 담당자가 승인한 건만 이카운트 공식 API로 합니다.

Q. AI가 이카운트 데이터를 마음대로 바꾸지 않나요?

조회는 자료를 바꾸지 않습니다. 입력은 초안을 먼저 보여 드리고, 담당자가 승인한 건만 이카운트의 정식 연동 통로(공식 API)로 저장합니다. 같은 요청이 두 번 저장되지 않도록 막아 두었습니다.

Q. 과거 데이터가 이카운트에 없으면 쓸 수 없나요?

조회와 입력 자체는 됩니다. 다만 이력에서 규격을 찾아 주는 기능은 근거가 없으면 동작하지 않습니다. 이전 프로그램을 쓰다 옮긴 회사라면 판매 이력 이관을 먼저 권합니다.

Q. 우리 회사 전용으로 만들어 주나요?

중원 AI 도우미는 여러 회사가 함께 쓰는 범용 제품입니다. 코어는 이카운트에서 가져오거나 이카운트에 넣는 일이라 업종과 크게 상관없습니다. 회사만의 화면이나 대량 일괄 처리가 필요하면 별도 개발로 따로 검토합니다.

Q. 주문 사진을 바로 읽게 할 수 있나요?

인쇄된 문서와 손글씨는 인식 정확도가 다릅니다. 처음에는 직원이 주문을 텍스트로 정리해 넣는 방식으로 시작하고, 사진 인식은 실제 주문으로 정확도를 확인한 뒤 넓히는 편이 안전합니다.

Q. 외부 AI에 회사 자료가 넘어가는 게 걱정됩니다.

이카운트 로그인 정보와 업무 자료는 설치한 PC에서 처리하지만, 질문과 조회 결과는 쓰시는 AI 서비스로 전달됩니다. 이 점이 사내 정책과 맞지 않는다면 상담에서 사내 로컬 AI 구성도 함께 검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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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마다 지난 이력을 찾아 확인하며 규격을 고르고 있다면, 최근 주문 한 건의 원본(메신저 캡처나 문자), 그 거래처의 최근 판매현황 엑셀, 규격이 나뉜 품목 목록, 입력 담당자 수와 쓰는 PC, 사용 중인 AI 앱과 요금제를 준비해 주세요. 기본 기능으로 풀 부분과 중원 AI 도우미가 맡을 부분, 이관이 먼저 필요한 부분을 함께 나눠 드립니다. 준비 자료는 이카운트 컨설팅 문의 전 준비할 6가지 자료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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